음악과 빛의 축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25'
스웨덴의 울창한 숲에서 영감을 받은 무대 디자인부터 오스트리아의 승리를 기념하는 듯한 연출 그리고 난파선이라는 극적인 설정을 활용한 퍼포먼스까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25는 스위스 바젤에서 12,400명의 관객과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을 음악의 향연으로 초대했다. 예측 가능한 화려함 속에서도 매년 진화하는 무대, 스크린 그리고 조명 기술은 더욱 웅장하고 인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해 우승국인 스위스는 바젤의 장크트 야콥스할레에서 제69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인근 장크트 야콥스할레 축구 경기장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36,000명의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영국 LD 팀 라우틀리지의 조명 연출
2023년 리버풀 유로비전의 조명을 디자인했던 영국의 조명 감독 팀 라우틀리지는 이번 바젤 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스위스 장비 목록은 그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조명 연출을 뒷받침하는 기술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유로비전 2025에 참여하는 모든 부서는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제작팀은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쇼에는 LED 조명과 GLP의 MAD MAXX를 빅 이펙트 조명으로 활용하고 Robe의 SVO-PATT와 Ayrton의 Kyalami 등 총 26가지의 다양한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장치들이 사용되었다.
- Robe Lighting: 200 x SVB1, 36 x SvoPATT, 72 x FORTE LTX 조명기구, Plus LEDBeam 시리즈 조명기구, 12 x RoboSpot 팔로스팟 시스템
- Ayrton Lighting: 200 x 에어톤 킬라미, 34 x 아르톤 존다 9 FX, 99 x 아르톤 맘바, 36 x 에어톤 코브라, 45 x 에어톤 도미노 LT, 96 x 에어톤 리발 프로필 (Neg Earth Lights 제공)


최첨단 카메라와 통신 시스템
바젤이 유럽 전역의 팬들을 맞이하는 가운데 약 700명의 제작진 중 250여 명이 라이브 쇼와 TV 방송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무대 제작에서부터 카메라 조작, 팔로우 스팟, 멀티카메라 감독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쇼는 HD로 촬영되었으며 25대의 카메라가 동원되었다. 이 중 8대는 RF 카메라로 무대 안팎의 생생한 움직임을 자유롭게 포착했다. 또한 3D 및 2D 시스템, 두 대의 크레인,핸드헬드 카메라 두 대와 스테디캠 한 대 그리고 다양한 이동식 촬영 장비들이 다이내믹한 영상을 담아내는 데 활용되었다.
제작팀은 NEP의 대형 OB 트럭 두 대를 메인 제어실로 활용했으며 여기에는 Grass Valley Karrera/K-프레임 믹서, 25대의 Sony HDC-3500/4300, P50, PXW-Z450, FR7 카메라 (8대는 무선), 100개 이상의 Riedel Bolero 무선 인터콤 및 400개 이상의 무전기, Riedel Mediornet 신호 라우팅 시스템, LiveEdit 자동 카메라 스크립팅 시스템 그리고 Caspar-CG 그래픽 시스템 등 장비들이 구축되었다.



풍부한 오디오 시스템과 글로벌 중계
공연 및 대표단을 위한 64개의 무선 마이크와 관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약 48개의 추가 마이크가 사용되었으며 두 개의 이중 음향 조정실이 사운드를 책임졌다. 뮤직 믹스는 2 x STAGETEC AURUS 플래티넘 → NEP MusicOne 시스템으로 브로드캐스트 믹스는 2 x LAWO mc2 56 → NEP UHD2/UHD24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총 약 300개의 오디오 스트림을 처리했다. 현장에는 22개국 46명의 해설자가 참여했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자국에서 해설을 진행했다.
신호는 위성, 광섬유, SRT를 통해 여러 경로를 통해 대표단 국가에 전송됐다. 유로비전 서비스는 이를 위해 바젤에 지역 스위칭 허브를 운영해 안정적인 글로벌 중계 시스템을 제공했다.




무대 디자인과 시각 효과
올해 무대는 삼각형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앞쪽에는 13m 폭의 공연장과 제작진이 '프레임 스테이지'라고 부르는 11m 길이의 캣워크가 연결됐다. 프레임 스테이지에는 반투명 LED 백월, 무대 전체를 덮는 LED 바닥 그리고 아름다운 산 배경을 위한 프로젝션 등 다양한 영상 표면이 설치되어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스웨덴 디자인 스튜디오 VXO Design이 비주얼 그래픽을 담당했다. VXO Design은 생방송 및 현장 그래픽 구현을 위해 스웨덴 텔레비전에서 처음 개발한 오픈소스 방송 그래픽 및 비디오 서버인 CasparCG 기반의 강력한 시스템을 활용했다.이 밖에 이번 쇼에는 추적 카메라와 증강 현실(AR) 기술이 통합형태로 도입되었다.
매년 새로운 도전
방송 행사 측면에서 유로비전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매년 개최 장소가 바뀐다는 점이다. 이것이 제작진에게 끊임없는 도전 과제이며 어떻게 하면 장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메인 홀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뿐 아니라 무대 뒤, 아티스트, 관객 등 다양한 관계자들을 위해 어떻게 물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한다.
음악과 빛의 축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25'
스웨덴의 울창한 숲에서 영감을 받은 무대 디자인부터 오스트리아의 승리를 기념하는 듯한 연출 그리고 난파선이라는 극적인 설정을 활용한 퍼포먼스까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25는 스위스 바젤에서 12,400명의 관객과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을 음악의 향연으로 초대했다. 예측 가능한 화려함 속에서도 매년 진화하는 무대, 스크린 그리고 조명 기술은 더욱 웅장하고 인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해 우승국인 스위스는 바젤의 장크트 야콥스할레에서 제69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인근 장크트 야콥스할레 축구 경기장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36,000명의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영국 LD 팀 라우틀리지의 조명 연출
2023년 리버풀 유로비전의 조명을 디자인했던 영국의 조명 감독 팀 라우틀리지는 이번 바젤 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스위스 장비 목록은 그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조명 연출을 뒷받침하는 기술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유로비전 2025에 참여하는 모든 부서는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제작팀은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쇼에는 LED 조명과 GLP의 MAD MAXX를 빅 이펙트 조명으로 활용하고 Robe의 SVO-PATT와 Ayrton의 Kyalami 등 총 26가지의 다양한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장치들이 사용되었다.
최첨단 카메라와 통신 시스템
바젤이 유럽 전역의 팬들을 맞이하는 가운데 약 700명의 제작진 중 250여 명이 라이브 쇼와 TV 방송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무대 제작에서부터 카메라 조작, 팔로우 스팟, 멀티카메라 감독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쇼는 HD로 촬영되었으며 25대의 카메라가 동원되었다. 이 중 8대는 RF 카메라로 무대 안팎의 생생한 움직임을 자유롭게 포착했다. 또한 3D 및 2D 시스템, 두 대의 크레인,핸드헬드 카메라 두 대와 스테디캠 한 대 그리고 다양한 이동식 촬영 장비들이 다이내믹한 영상을 담아내는 데 활용되었다.
제작팀은 NEP의 대형 OB 트럭 두 대를 메인 제어실로 활용했으며 여기에는 Grass Valley Karrera/K-프레임 믹서, 25대의 Sony HDC-3500/4300, P50, PXW-Z450, FR7 카메라 (8대는 무선), 100개 이상의 Riedel Bolero 무선 인터콤 및 400개 이상의 무전기, Riedel Mediornet 신호 라우팅 시스템, LiveEdit 자동 카메라 스크립팅 시스템 그리고 Caspar-CG 그래픽 시스템 등 장비들이 구축되었다.
풍부한 오디오 시스템과 글로벌 중계
공연 및 대표단을 위한 64개의 무선 마이크와 관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약 48개의 추가 마이크가 사용되었으며 두 개의 이중 음향 조정실이 사운드를 책임졌다. 뮤직 믹스는 2 x STAGETEC AURUS 플래티넘 → NEP MusicOne 시스템으로 브로드캐스트 믹스는 2 x LAWO mc2 56 → NEP UHD2/UHD24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총 약 300개의 오디오 스트림을 처리했다. 현장에는 22개국 46명의 해설자가 참여했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자국에서 해설을 진행했다.
신호는 위성, 광섬유, SRT를 통해 여러 경로를 통해 대표단 국가에 전송됐다. 유로비전 서비스는 이를 위해 바젤에 지역 스위칭 허브를 운영해 안정적인 글로벌 중계 시스템을 제공했다.
무대 디자인과 시각 효과
올해 무대는 삼각형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앞쪽에는 13m 폭의 공연장과 제작진이 '프레임 스테이지'라고 부르는 11m 길이의 캣워크가 연결됐다. 프레임 스테이지에는 반투명 LED 백월, 무대 전체를 덮는 LED 바닥 그리고 아름다운 산 배경을 위한 프로젝션 등 다양한 영상 표면이 설치되어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스웨덴 디자인 스튜디오 VXO Design이 비주얼 그래픽을 담당했다. VXO Design은 생방송 및 현장 그래픽 구현을 위해 스웨덴 텔레비전에서 처음 개발한 오픈소스 방송 그래픽 및 비디오 서버인 CasparCG 기반의 강력한 시스템을 활용했다.이 밖에 이번 쇼에는 추적 카메라와 증강 현실(AR) 기술이 통합형태로 도입되었다.
매년 새로운 도전
방송 행사 측면에서 유로비전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매년 개최 장소가 바뀐다는 점이다. 이것이 제작진에게 끊임없는 도전 과제이며 어떻게 하면 장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메인 홀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뿐 아니라 무대 뒤, 아티스트, 관객 등 다양한 관계자들을 위해 어떻게 물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