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해외, 국내 업체라 하더라도 대부분 중국산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일본산 이외에는 거의 중국 OEM 제품이라는 것이다. 재밌는 건 중국 OEM 이라고 하더라도 수정한부분은 프로그램 변경 정도 인 제품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구매시 제조사에게 중국 OEM 인지 자체 공장이 있는지? 자체공장등록증이 있는지 확인하면 쉽게 알수 있다.
그러면 PTZ 카메라를 현실적으로 분류해 보자.
< 중국산 PTZ >
초기 중국산은 CCTV 나 화상 회의 용도로 소니, 파나소닉에서 핵심 부품을 들여와 사용했다. 이 제품들은 용도 자체가 방송용이 아니었고 핵심 기술은 다 빠진 영상으로는 약간 물빠진 PTZ 라고 볼 수 있었다. 소니 PTZ를 OEM 으로 중국에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방송용 PTZ 시장에 눈을 떴다.
한계점
1. 렌즈가 CCTV와 다를바 없다.
2. CCTV 용 프로토콜이 들어가 있다.
3. 방송촬영용으로 보기에 무리가 있을 정도의 화질
4. A/S보다는 1:1 교체
5. 색상 컨트롤 메뉴가 방송카메라의 기본지원되는 옵션이 거의 없다.
6. HD, 4K 12G SDI 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영상질감측면에서 소니 200만원급보다 못하다.
7. 쨍한 CCTV 형식으로 촬영되며 렌즈의 심도나 방송용 시네 감마등이 없다.
<국내 제조로 변경된 OEM형 PTZ >
국산 PTZ 브랜드는 실제로 원래 중국 제품을 가져다가 외형조차 바꾸지 않고 자사 이름만 붙여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름 카메라 테스트를 디테일하게 해서 제품을 가지고 온다고 기본 렌즈와 CMOS 그리고 모터는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색온도와 환경에 따라 프로그램 반응이 다를 뿐, 근본 화질은 중국산과 거의 같다.
가끔 대량 발주하여 프로그램은 변경을 통해 자사 브랜드로 내놓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결국 중국산 기성품을 그대로 들여와서 이름만 한국 제품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쉬운 방법은 B&H 사이트, Aliexpress 에서 해당 브랜드를 검색 후 모델이나 브랜드가 없다면 여기에 속하는 제품으로 본다. 요즘은 Aliexpress 에 국내 업체가 제품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B&H 사이트 검색을 선호한다.
< 일본산 PTZ >
방송용 PTZ의 원류격인 파나소닉 PTZ 의 경우 자체 설계, 자체 프로토콜 , 자체 모터와 렌즈 CMOS 등 사용한다.
소니와 파나소닉이 차이나는 것은 가장 큰것은 VISCA 프로토콜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Visca 는 본래 CCTV 프로토콜로 소니에서 공개 했기 때문에 중국산 PTZ의 VISCA와 소니 PTZ의 VISCA 프로토콜은 다르다는걸 주의해에 한다. 함께 하나의 컨트롤러로 연결시 원할히 호환되지 않으니 섞어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캐논 PTZ는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데다가 안그래도 너무 늦게 참여한것 치고 자체프로토콜을 채택하는 바람에 호환성이 떨어져 많은 채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캐논 렌즈를 사용했다는 점을 두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뒤늦게 참여한 브랜드 치고 소니나 파나소닉 에 비교하여 특별한 기능이 없어 고전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그외 일본산 PTZ 몇개가 소개 되었지만 3사 이외는 결국 일본도 중국 OEM 이 많아 다른 브랜드는 선호되지 않고 있다.
화질에서 PTZ는 프로캠코더 200만원 급보다 못한걸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소니, 파나소닉은 프로캠코더 급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초고가 PTZ를 내놓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미국산 PTZ>
가장 유명한 제품은 VADDIO 로 삼아사운드에서 수입한다. 이 제품은 전송이나 솔루션 통합에 최적화 되어 있고 자체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중국산이나 일본산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제품이다.
<대만산 PTZ>
대만의 회의실장비 브랜드, 컴퓨터 브랜드, 캡쳐 카드 브랜드 , 전자칠판 브랜드 등 각종 브랜드에서 중국업체와 협력하여 PTZ를 OEM 제조한다. 사실상 중국산이며 대신 선진국 처럼 외형이나 펌웨어, 호환 프로토콜등은 자사에서 직접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질은 중국산과 근본적으로는 크게 차이나지는 않으나 근본화질면 에는 중국산과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국산 OEM 제품보다는 외형, 프로그램, 내장보드 측면에서 자체 설계 OEM 발주를 하는 회사가 더러 있기 때문에 완전히 안좋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중국산PTZ보다는 좀 나은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즉, 중국산과 방송카메라 3사 중간정도에 위치한다고 보면 무방할 것이다.
< 기타 선진국 PTZ>
유럽이나 미국의 다른 PTZ 브랜드역시 중국산이 많다. 대신 선진국 답게 자기 브랜드를 설계하여 중국에 발주하고 입고후 자신만의 펌웨어를 심기 때문에 명확한 의미의 OEM 생산이 맞다. 극히 일부 브랜드는 중국산이 아니고 자체 생산을 하기도 한다.
PTZ Camera는 일본산 / 미국산/ 중국산으로 구분된다.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해외, 국내 업체라 하더라도 대부분 중국산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일본산 이외에는 거의 중국 OEM 제품이라는 것이다. 재밌는 건 중국 OEM 이라고 하더라도 수정한부분은 프로그램 변경 정도 인 제품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구매시 제조사에게 중국 OEM 인지 자체 공장이 있는지? 자체공장등록증이 있는지 확인하면 쉽게 알수 있다.
그러면 PTZ 카메라를 현실적으로 분류해 보자.
< 중국산 PTZ >
초기 중국산은 CCTV 나 화상 회의 용도로 소니, 파나소닉에서 핵심 부품을 들여와 사용했다. 이 제품들은 용도 자체가 방송용이 아니었고 핵심 기술은 다 빠진 영상으로는 약간 물빠진 PTZ 라고 볼 수 있었다. 소니 PTZ를 OEM 으로 중국에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방송용 PTZ 시장에 눈을 떴다.
한계점
1. 렌즈가 CCTV와 다를바 없다.
2. CCTV 용 프로토콜이 들어가 있다.
3. 방송촬영용으로 보기에 무리가 있을 정도의 화질
4. A/S보다는 1:1 교체
5. 색상 컨트롤 메뉴가 방송카메라의 기본지원되는 옵션이 거의 없다.
6. HD, 4K 12G SDI 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영상질감측면에서 소니 200만원급보다 못하다.
7. 쨍한 CCTV 형식으로 촬영되며 렌즈의 심도나 방송용 시네 감마등이 없다.
<국내 제조로 변경된 OEM형 PTZ >
국산 PTZ 브랜드는 실제로 원래 중국 제품을 가져다가 외형조차 바꾸지 않고 자사 이름만 붙여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름 카메라 테스트를 디테일하게 해서 제품을 가지고 온다고 기본 렌즈와 CMOS 그리고 모터는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색온도와 환경에 따라 프로그램 반응이 다를 뿐, 근본 화질은 중국산과 거의 같다.
가끔 대량 발주하여 프로그램은 변경을 통해 자사 브랜드로 내놓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결국 중국산 기성품을 그대로 들여와서 이름만 한국 제품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쉬운 방법은 B&H 사이트, Aliexpress 에서 해당 브랜드를 검색 후 모델이나 브랜드가 없다면 여기에 속하는 제품으로 본다. 요즘은 Aliexpress 에 국내 업체가 제품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B&H 사이트 검색을 선호한다.
< 일본산 PTZ >
방송용 PTZ의 원류격인 파나소닉 PTZ 의 경우 자체 설계, 자체 프로토콜 , 자체 모터와 렌즈 CMOS 등 사용한다.
소니와 파나소닉이 차이나는 것은 가장 큰것은 VISCA 프로토콜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Visca 는 본래 CCTV 프로토콜로 소니에서 공개 했기 때문에 중국산 PTZ의 VISCA와 소니 PTZ의 VISCA 프로토콜은 다르다는걸 주의해에 한다. 함께 하나의 컨트롤러로 연결시 원할히 호환되지 않으니 섞어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캐논 PTZ는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데다가 안그래도 너무 늦게 참여한것 치고 자체프로토콜을 채택하는 바람에 호환성이 떨어져 많은 채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캐논 렌즈를 사용했다는 점을 두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뒤늦게 참여한 브랜드 치고 소니나 파나소닉 에 비교하여 특별한 기능이 없어 고전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그외 일본산 PTZ 몇개가 소개 되었지만 3사 이외는 결국 일본도 중국 OEM 이 많아 다른 브랜드는 선호되지 않고 있다.
화질에서 PTZ는 프로캠코더 200만원 급보다 못한걸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소니, 파나소닉은 프로캠코더 급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초고가 PTZ를 내놓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미국산 PTZ>
가장 유명한 제품은 VADDIO 로 삼아사운드에서 수입한다. 이 제품은 전송이나 솔루션 통합에 최적화 되어 있고 자체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중국산이나 일본산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제품이다.
<대만산 PTZ>
대만의 회의실장비 브랜드, 컴퓨터 브랜드, 캡쳐 카드 브랜드 , 전자칠판 브랜드 등 각종 브랜드에서 중국업체와 협력하여 PTZ를 OEM 제조한다. 사실상 중국산이며 대신 선진국 처럼 외형이나 펌웨어, 호환 프로토콜등은 자사에서 직접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질은 중국산과 근본적으로는 크게 차이나지는 않으나 근본화질면 에는 중국산과 대동소이 하다. 그러나, 국산 OEM 제품보다는 외형, 프로그램, 내장보드 측면에서 자체 설계 OEM 발주를 하는 회사가 더러 있기 때문에 완전히 안좋다고 할 수는 없다. 그래도 중국산PTZ보다는 좀 나은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즉, 중국산과 방송카메라 3사 중간정도에 위치한다고 보면 무방할 것이다.
< 기타 선진국 PTZ>
유럽이나 미국의 다른 PTZ 브랜드역시 중국산이 많다. 대신 선진국 답게 자기 브랜드를 설계하여 중국에 발주하고 입고후 자신만의 펌웨어를 심기 때문에 명확한 의미의 OEM 생산이 맞다. 극히 일부 브랜드는 중국산이 아니고 자체 생산을 하기도 한다.
<이하 중략>
자세한 내용은 본지를 참조하세요.